[스포츠동아],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가정의 달 맞아 ‘사랑과 화합’ 행사 다채롭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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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03 22:14 조회1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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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기사수정 2025-06-03 10:18
통영교회, ‘5월이라 준비했오’…생로병사의 비밀 강연
양산교회, 어르신 대상 혈당 체크로 건강 도우미 역할
부산교회 “서로의 소중함 되새기고 행복·웃음 가득했기를”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5월 10일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개최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이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이하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이영노)도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교회를 포함한 지교회에서 사랑 실천으로 화합을 끌어내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5월에는 교회 야외예배와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 및 성도 구성원 간 유대를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례로 지난 5월 10일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에서는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 행사가 진행됐다.
1층 로비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걸어온 길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성 교단과의 말씀 교류 MOU 체결 등의 소식을 도슨트가 안내했다. 무엇보다 1층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은 참석자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변신해 성도들과 함께 온 지인들이 함께 추억을 쌓기도 했다.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달 10일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개최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건강닥터’부스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체험 부스를 통해 상품을 획득한 김선주(40대·여) 씨는 “가정의 달에 맞춰 준비된 행사라는 점에서 나름 기대하고 왔는데, 생각지 못한 상품까지 받게 돼서 더 좋았다”면서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처음 온 사람도 어색하지 않게 잘 응대해 줘서 좋았다. 다음엔 다른 행사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에게 초청받아 온 한 부모는 “아들이 다니는 교회가 어떤 곳인지 궁금한 마음에 이번 기회에 교회를 방문했다”며 “무엇보다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해서 좋았다. 다른 행사들도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오픈하우스를 열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부산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야고보지파 통영교회가 지난달 10일 ‘생로병사의 비밀’이란 주제로 오픈하우스를 개최한 가운데 박영인 담임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같은 날 경남 통영에 위치한 신천지 통영교회(담임 박영인)도 ‘5월이라 준비했오’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인 담임의 ‘생로병사의 비밀’ 주제 강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생로병사에 대한 내용이 성경책에도 기록돼 있는지 몰랐다. 오늘 강의를 통해 모르던 사실들을 알게 돼 유익했다. 지역 주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5월 18일에는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야외예배 형식의 명랑 운동회가 열렸다. 참석한 성도들과 지인, 가족들은 평소에 자주 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운동과 게임을 하면서 “모처럼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좋아해 덩달아 신나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운동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기존 성도들과 새로 입교한 성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통영교회가 더 하나되는 기분이 들고 하나님께도 기쁨이 될 것 같아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야고보지파 양산교회가 지난 5월 25일 자문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한 자문회 어르신은 “교회에서 검진도 해주고 설명까지 들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일을 찾아서 해야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양산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검진에 이상 없다는 결과를 듣고 소녀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활기찬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가족은 우리의 첫 번째 친구이자 영원한 지원군인 만큼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5월이었기를 바란다”면서 “또 하나님 안에서 한 마음으로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도 소통하고, 상생을 위해 협력하는 신천지 부산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603/131735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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