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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가정을 회복하는 말씀의 힘…신앙이 만든 화목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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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04 23:03 조회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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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명구 입력 2025.06.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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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곽종렬 지파장이 ‘슬기로운 부부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신천지

2023년 아이배냇·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족과의 대화 시간은 하루 평균 30분 미만이라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가족 간 소통이 가정의 화목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데 94% 이상의 응답자가 동의한 바 있다. 이는 가정의 화목 회복이 단순한 정서적 만족을 넘어, 사회 전반의 안정성과 연결돼 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사회 전반에 걸쳐 가족 간 대화의 단절과 효 개념의 퇴색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앙을 기반으로 한 교회의 말씀 교육이 가정의 화목 회복에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이하 신천지 바돌로매지파)의 교육과 활동은 말씀을 통한 내면의 성숙과 삶의 변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 회복은 물론, 깊은 감정적 골마저 치유하는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관계자는 "감사와 화목이 신앙 유지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 성도들에게 ‘효’와 ‘공경’을 신앙의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을 통해 효를 깨닫고 가정의 본질적 가치와 책임을 기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세뿐 아니라 부모와 가족 앞에서 자세도 바로 세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선화 씨(30·가명·여·청룡동)는 흑백처럼 공허했던 삶에서 ‘말씀’을 통해 자신을 회복했고 대가족의 복잡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돌보게 된 변화를 경험했다. 그녀는 "하나님이 나를 기다려주신 것처럼 나도 누군가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며 "기다림이라는 사랑의 실천이 자신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박수아 씨(32·가명·여·신림동)는 어린 시절부터 인정받지 못한 막내로서 가족과의 대화가 고통으로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말씀을 통해 자기 내면을 돌아보면서 가족 개개인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소중한 존재로 인식할 수 있었다"면서 "존중이 사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성경의 방법대로 사니 진짜 변화가 있었다. 가족 구성원 전부가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고 증언했다.

윤민희 씨(29·가명·여·목동)는 과거 가정불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과 신앙 모두에 대한 불신이 컸다. 그러나 말씀과 공동체 안에서 "현실을 바로 보며 삶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전이라면 과민 반응했을 상황도 이제는 말씀을 떠올리며 의연하게 대처하게 됐다"며 내면의 변화를 전했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말씀 교육 외에도 효 실천 캠페인, 가족 인터뷰 프로젝트, 슬기로운 부부생활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며 지속적인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청년회·장년회·부녀회 등 세대별 맞춤형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실제 가족과의 대화 및 갈등 해소에 유익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관계자는 "말씀이 중심이 되면 개인의 내면이 바르게 서고 이는 자연스레 가정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말씀과 실천 중심의 신앙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화목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의 성경 교육을 통한 가족 간 사랑 회복은 소통 부재와 효 가치 상실로 흔들리는 현대사회에 진정한 해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9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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