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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 헌혈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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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01 18:18 조회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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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tims@hanmail.net 입력 2024.12.01 09:31


이만희 총회장, 93세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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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가 29일 ‘위아레드 2024 헌혈 캠페인’이 종료식에서 성낙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지난달 29일 대전 서구 New CIELO 카페에서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가 ‘위아레드 2024 헌혈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종료식에서는 헌혈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선물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헌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 대전지부 및 지역연합회 회원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종료식에서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 대전지부의 송영진·김창대 회원은 자신들의 헌혈 경험을 공유하며 헌혈의 의미와 감사함을 전했다.

송영진 회원은 군 복무 시절 체력 훈련을 피하기 위해 처음 헌혈을 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엔 단순히 훈련을 피하려고 시작한 헌혈이었지만, 그 경험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후 대학 시절 헌혈의집을 다시 방문하며 헌혈을 이어갔고, 지금까지 총 189회의 헌혈을 하며 생명 나눔에 헌신하고 있다.

송 회원은 특히 헌혈증이 필요한 지인에게 헌혈증을 주고, 그로 인해 지인의 감사한 마음을 느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작은 헌혈증 한 장이 누군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헌혈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더불어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헌혈을 계속할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김창대 회원은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들으며 자랐다.

고등학교 시절 헌혈부에 가입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했지만, 빈혈과 저혈압으로 인해 본인은 헌혈을 할 수 없었던 아쉬운 경험을 나눴다.

그러나 군 복무 중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 마침내 헌혈에 성공한 그는 첫 헌혈의 순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으로 기억하며 그 기쁨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위아레드 2024 캠페인에서는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6,214명의 헌혈 참여를 끌어냈으며 기부권 모금액은 총 3530만 원을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했다.

이번 종료식에서 참석자들은 헌혈자와 관계자들의 헌신을 치하하며 헌혈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다짐했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 구자왕 대표는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2024년까지 16만 명 이상의 헌혈을 완료했으며, 헌혈에 참여한 회원들과 기부에 동참한 모든 분들의 헌신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됐다”며 “올해에도 대전충청지역연합회에서는 헌혈 6,214명과 기부권 모금액 3,530만 원을 달성하며 헌혈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회원들 중에는 기존 병력이나 약물 복용, 철분 부족 등으로 헌혈이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이들은 건강관리를 통해 헌혈에 성공하며 헌혈의 고귀한 의미를 실천했다”며 “헌혈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다. 이러한 회원들의 노력은 청년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성낙준 원장은 “헌혈에 참여한 청년들의 열정이 헌혈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들의 실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헌혈이 중증 암 환자 등 많은 환자들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혈액의 유통 기한이 짧아 매일 일정량의 헌혈이 필요하다”며 “올해 첫 헌혈을 경험한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러한 첫 경험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2024 헌혈 캠페인은 단순히 헌혈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에게 ‘두 번째 삶’을 선물하고 헌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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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안드레지파 창원교회에 방문한 가운데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한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이 올해도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며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93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의 왕성한 행보는 교회와 성도들 사이에 부흥과 화합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올해만 60여 회 이상 국내 지교회를 방문하며 성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주 1회 이상 교회를 찾아가는 그는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한다. 특히 충청지역을 포함한 남부권 교회를 집중적으로 찾아가며,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성도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교감하고 있다.

그는 교회마다 방문할 때마다 성경의 핵심 가르침을 전하며 신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설교를 이어가고 있다. 이 총회장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신앙의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희 총회장이 지방 교회를 방문할 때마다 인근 도시의 성도들까지 모이며 현장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다. 이 총회장의 말씀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모인 인파로 교회 밖은 물론 도심 일대에 성도들로 붐비게 됐다. 이러한 모습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며 덩달아 신천지예수교회에 말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신천지 말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지역 주민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무슨 일이 있나 궁금했다. 알고 보니 이만희 총회장이 온다는 소식이었다. 얼마나 대단한 분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지 나도 말씀을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교회에 방문한 계기를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처음에는 무슨 큰 행사가 열리나 했다. 사람들이 줄을 서고 북적거려서 나도 호기심에 가봤더니 이만희 총회장의 방문한다는 소식이었다. 실제로 말씀을 들으니 성경을 이렇게 깊이 있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그의 방문은 성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신천지 말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이 총회장이 직접 진행한 말씀 대성회는 수십여 회에 달하며, 이 자리에서 그는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핵심 내용을 설파했다. 매 강의는 “말씀을 알아야 한다, 제대로 알고 믿어야 한다”며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했다. 특히 목회자들을 향해 제대로 깨달아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전국에서 수많은 개신교인과 목회자들이 참석하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 총회장의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은 신천지예수교회와 전국 각지의 다양한 교회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류를 통해 서로의 신앙적 가치를 나누고 협력 관계를 맺는 교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0월 말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교회 수는 756건이며, 신천지예수교회의 협력교회로 간판을 바꿔 단 교회는 62개에 달한다. 이는 단순히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을 넘어서, 한국 교계 전체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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