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미디어], 올해 초 말씀대성회 참석한 목회자, 회심해 22일 복음 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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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현 기자 승인 2024.11.29 16:18

부산서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 맺는 교회 증가…올해만 24곳 늘어
이정우 지파장 “이번 협약, 복음의 진리 알리는 마중물 될 것”

22일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모 교회가 복음 교류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는 교회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복음 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지파장 이정우․이하 안드레교회)는 지난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모 교회와 복음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모 교회 한모 담임목사는 10여 년간 교회를 이끌어오며, 올해 초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이 전해지는 대성회에 참석한 뒤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배우며 성경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모 교회가 복음 교류 업무 협약서에 서명 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 목사는 협약식에서 “지금이 하나님의 때라는 것을 느낀다”며 “성경 말씀의 깊이를 체험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지파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번 협약이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복음의 진리를 세상에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더 많은 사람이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현재까지 간판 교체, 복음 교류 등 협약을 맺은 교회는 올해에만 24곳을 넘어 총 48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맺으며 복음 전파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모 교회가 복음 교류 업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신천지예수교회와 지역 교회의 복음 교류를 강화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3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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