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종교지도자 평화센터...“다양한 종교지도자들 종교분열 해소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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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20 23:27 조회42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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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14:59]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2024년 현재 각국 632명 수강…캄보디아·인도 등서 영향력 확산

▲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주최자인 속 분트은 국립 불교 교육 총감찰부 불교고등교육부 부장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신천지 캄보디아교회 담임강사가 발제하고 있다. [사진 상-중-하 제공=신천지예수교회] ©브레이크뉴스
포럼의 주최자인 속 분트은(Sok Bunthoeun) 스님은 “각 종교의 믿음은 종종 상호 간에 불가침으로 여겨지지만, 대부분의 종교 경서의 기본 가르침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리를 밝히고 사랑, 평화, 조화, 존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며 “따라서 종교 간 대화는 각 종교의 경서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며, 서로의 경서를 배우고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4일에는 인도 나그푸르에서는 ‘신천지 종교평화센터’가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평화센터 1기 수강생인 불교 지도자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여러 종교지도자가 말씀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설한 것. 이후 실제로 ‘평화 구축을 위한 종교 간 교류’ 행사가 열리는 등 지역 종교지도자들 간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을 주축으로 한 평화센터 확산에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평화는 모든 신앙인의 협력을 요구하는 보편적 사명”이라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선입견을 뛰어넘고 함께 협력해서, 지구촌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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