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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사랑이 넘치는 행복데이’… 신천지 부산교회, 가정의 달 맞아 오픈하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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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12 00:20 조회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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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기사수정 2025-05-11 11:25


‘청랑이네 가보자고’… 마음·행복·사랑 나눔
지역 유명 인사, 목회자 등 800여명 발걸음

‘당신의 카네이션’ 등 주제 등 체험부스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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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에서 열린 오픈하우스에 지역 유명 인사,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 등 8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부산교회)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산에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신천지 부산교회, 지파장 성창호)가 지난 10일 사하구 부산교회에서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사랑이 넘치는 청랑이 행복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유명 인사,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 등 800여명이 방문해 교회 내부를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1층 로비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오전 10~11시, 오후 12~2시 두 차례에 걸쳐 ▲부산야고보지파의 소개 ▲신천지예수교회 연혁 ▲말씀 교류 MOU 체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 등에 관한 도슨트가 진행됐다. 도슨트에 이어진 동선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성도들과 함께 온 지인들이 다양한 포즈로 추억을 쌓기도 했다.

한 방문객은 “도슨트를 통해 부산야고보지파 소개와 신천지예수교회 각종 소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자세하게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면서 “이후 부스체험 등 모든 행사가 기대 이상으로 잘 준비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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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 체험부스 모습.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부산교회)


본 행사가 열리는 지하 1층에서는 ▲건강닥터 ▲향수 만들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주제에 맞춰 준비한 ‘당신의 카네이션’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상품도 받아 갈 수 있는 ‘소문일까 진실일까’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체험 부스를 통해 상품을 획득한 김선주(가명, 40대, 여)씨는 “가정의 달에 맞혀 준비한 행사여서 기대했는데 상품까지 받게 돼 기쁨이 배가 되었다”면서 “특히 안내자들의 밝은 표정에 내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았다. 행사가 열릴 때마다 자주 불러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로는 농악단, 어린이응원단, 트로트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트로트 공연 직후에는 수많은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는 등 행사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자녀에게 초청받아 온 한 부모는 “아들이 다니는 교회가 어떤 곳인지 궁금한 마음에 이번 기회에 교회를 방문했다”며 “무엇보다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해서 좋았다. 다른 행사들도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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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사하구 부산교회에서 오픈하우스가 열린 가운데 성창호 지파장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부산교회)


공연 이후에는 11만 수료식 하이라이트 방영과 함께 성창호 지파장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성창호 지파장은 “각자 믿는 종교는 다양할 수 있지만 대부분 자기 자신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 사람들 잘 되게 해달라고 빈다”면서 “흔히 교회를 다니고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성경에는 무작정 믿는다고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고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돈·결혼·집과 같은 물질적인 이득이 아니라, 영혼 구원이 믿음의 결과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성 지파장은 “성경에는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한다고 돼 있다”며 “가장 우선은 영혼, 즉 마음이 잘 돼야 몸 그리고 범사가 잘 된다. 마음이 잘 되기 위해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내가 먼저 잘 배워서 이해하고 상대방에게 알려 준다면 서로의 마음을 건져내는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초등·중등·고등으로 단계에 나눠 성경 말씀을 값없이 무료로 가르쳐 주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말씀을 제대로 배워보고 인생이 달라지는 시작점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를 처음 방문했다고 밝힌 박 모 목사는 “성전이 하얗고 깨끗하게 보여서 너무 좋았다”며 “특히 지파장의 강연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해주어 좋았다. 틀린 말씀도 없는 것 같아 앞으로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 다른 한 목회자는 “초대를 받아 어쩔 수 없이 오는 발걸음이 무거웠지만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왔다”면서 “직접 와보니 들은 것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세상 어느 행사보다 잘 준비된 행사였던 것 같다. 주위 사람들을 모두 이곳으로 데리고 오고 싶을 만큼 감동의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오픈하우스를 열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부산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511/13157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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