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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신천지 안드레교회, 가족초청행복세미나 ‘까리하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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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07 23:19 조회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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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혁 기자 배포일 2025-05-07 09:58 수정일 2025-05-07 09:58


2000여 명 운집연극·강의·체험부스로 가족 간 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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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가족초청행복세미나 까리하게에 참석한 부산시민들이 김태훈 강사의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안드레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가 3일 안드레연수원에서 가족초청행복세미나 ‘까리하게’를 개최하며 2000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열렸으며, 신천지예수교회 가족 신앙 이야기를 담은 특별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특별연극 ‘택시 안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각을 되짚고, 오해를 이해로 풀어가는 시간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김태훈 강사는 강의를 통해 “멋있는 사람은 주관이 있고, 멋진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행복”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그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행복은 좋은 배우자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주위의 소리보다는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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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가족초청행복세미나 까리하게에서 김태훈 강사가 행복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안드레교회)


김 강사는 “흔히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교육을 통해 사람은 충분히 변할 수 있다”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핵심도 결국은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통이 안 되면 불통이 되고, 불통은 고통을 낳는다. 고통은 거리감을 만들고, 거리감은 우울로 이어진다”며 “사람은 힘들어서가 아니라 외로워서 무너진다. 결국 사람은 자기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40대 이모 씨는 “그동안 가족과 진심 어린 대화를 하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어머니께 먼저 말을 걸고 식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고, 30대 황모 씨는 “여기 계신 분들이 너무 밝고 행복해보여 인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며 밝은 분위기를 언급했다. 대학생 박모군은 “부모님 따라 오게 됐는데, 생각보다 따뜻한 행사였고 체험 부스도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가족존·힐링존·포토존 등 체험형 공간과 ▲닌텐도 게임·딸기청 만들기·컬러사진관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MOU를 맺은 백록안과에서 진행한 건강상담 부스 및 평화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단순한 교회 행사를 넘어 문화·교육·소통 복합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행복세미나 ‘까리하게’는 앞으로도 꾸준히 열릴 예정”이라며 “삶을 더욱 멋지게 살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5075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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