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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천지 대전교회, 어버이날 참외로 따뜻한 효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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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08 22:43 조회1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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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기자 입력 2025.05.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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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대전교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김석중 회장에게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4월부터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리라는 날씨 예보와 달리 비가 계속되며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이하 신천지 대전교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대전 서구 용문동과 탄방동의 17개 경로당에 싱싱한 참외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행사를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효’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그동안 카네이션과 다양한 과일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제철 과일인 참외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함께 기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참외는 예로부터 ‘진짜 오이’, ‘최고의 오이’라는 의미를 가진 귀한 과일”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선물을 받은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김석중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버이날마다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해주니 정말 감사하다. 신천지교회는 특히 부모님과 어르신들에 대한 ‘효’의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할 뿐 아니라 이를 항시 몸소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천지 대전교회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따뜻한 나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용문동 경로당의 기부 행사를 지켜 본 한 용문동 주민은 “누가 뭐라고 해도 용문동 어르신들한테는 매우 고마운 교회다. 매년 철마다 계절 과일을 챙기고, 여름에는 몸보신하라고 식사를 대접하고, 교회 행사에도 꼬박꼬박 불러주어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모습이 한결같다”며 신천지 대전교회의 변함없는 기부 활동이 소통과 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격려했다.

출처 :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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