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뉴스], 신천지 광주교회, 사랑꽃 페스티벌 ‘인생버스 9010’ 뮤지컬 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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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20 23:03 조회1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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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기자 입력 2025.02.18 12:02
1월에 이어 2월에도 시민과 소통

지난 15일 유재욱 지파장이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열린 사랑꽃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광주교회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난 15일 사랑꽃 페스티벌 ‘인생버스 9010’에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
사랑꽃 페스티벌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주제 ‘인생버스 9010’은 인생의 여정을 버스 여행에 빗대어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치어리딩, 예술단 공연,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청춘 ▲질풍 가도 ▲동반자 ▲동행 역을 거친 인생버스는 마침내 황혼 역에 도착했다. 남편의 죽음을 맞이한 이별의 순간 관객들은 저마다의 삶을 돌아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교회 성도의 초청으로 오게 됐다는 60대의 한 관람객은 “교회 공연이라 혹시 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공연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면서 “공연자 모두 전혀 아마추어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후 유재욱 지파장은 방문객들에게 “인생버스 9010의 내용은 인생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담고 있고, 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며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을 찾을 기회가 온다. 그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주·전남의 6만명이 넘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성경 속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것이 매해 급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하나님과 예수님의 빛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생버스 9010’은 인생의 덧없음과 무상함을 담은 성경 시편 90편 10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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