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과 하나 된 신천지 부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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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01 21:19 조회2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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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승인 2025.05.01 13:59
소비 심리를 일깨우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
신천지 부산교회 주변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에도 힘쓰고 있다.(교인들이 쓰레기 줍기를 하고있다.)/신천지 부산교회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야고보지파는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사랑·빛·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지역 상생 프로젝트 △상인 이벤트 △오픈하우스 △클린하단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실천하며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3년 넘도록 이어온 코로나19로 인해 바닥 친 소비 심리를 일깨우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해 오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회 인근 상가들은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이유는 수·일요일 예배가 없어지고 교인들이 발걸음이 끊기다 보니 매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것.
이에 부산교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교회 홍보 채널을 통해 이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특히 부산교회 성도들이 수·일요일 예배 참석 후 곧바로 귀가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인근 상가인, 음식점, 카페, 편의시설 등에서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헌혈 캠페인', '신년맞이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생활용품 나눔 '알뜰 바자회' 등으로 지역사회와 왕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성전 주변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지자, 시민들도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면 밝은 미소로 반기거나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또 함께 쓰레기를 줍는 데 동참하는 시민도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지역상생 프로젝트, 오픈하우스 등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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