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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경기도에서 세 번째 대성회 치른 신천지 교회 3만여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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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8 21:00 조회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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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등록 2024.11.18 0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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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신천지 요한지파 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신천지 요한지파 제공)
 

장로교에서 30년간 신앙했다는 송모 장로는 지난 16일 열린 ‘신천지 요한지파 말씀 대성회’에서 많은 감동 감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최대 난제로 꼽혀온 요한계시록을 명쾌하게 설명한 대성회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달 새 경기도에서만 세 번째 열린 대성회에서도 3만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 주최로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대성회는 지난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진행한 신천지 대성회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지역별 추가 요청이 쇄도하자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달 26일 성남시와 수원에서 갖은 대성회를 개최한 데 이어 하남시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대성회를 맞아 신천지 강동교회 홍보관이 가오픈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참석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그간 대성회 기간 중 공간의 제약으로 참석치 못한 이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실시한 가운데 목회자 150여 명과 3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강의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를 주제로 진행, 약 한 시간 동안 계시록 전반의 내용과 실상에 대해 막힘없이 전파됐다. 강의자로는 이기원 지파장이 나섰다.

 

이 지파장은 “계시록 22장 18~19절을 보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했다”면서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의 예언과 이루어진 실상을 가감 없이 모두 증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올해에만 11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설명하며 “신천지예수교회로 몰려오는 이유는 말씀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이 말씀을 직접 듣고 따져보고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선규 씨는 "교회에서 듣지 말라고 하니까 (계시록을) 쳐다보지도 않고 가려놓고 신앙하고 있었다. 그래도 한번 들어보자는 마음에 성남과 수원 대성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오늘도 오게 됐다"면서 "성경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이제야 알게 된 것 같다. 이곳에서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반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강력히 규탄하기도 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1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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