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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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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30 23:32 조회1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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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연 기자hy85607@seoulfn.com 승인 2025.04.30 06:55


지역상생 행보로 지역경제 활력 증진
계절에 맞는 다양한 행사로 주민들과 소통
오픈하우스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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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3월 8일 부산교회에서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개최한 가운데 성창호 지파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지파장 성창호)가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신천지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신천지 부산교회)는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사랑·빛·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지역 상생 프로젝트 △상인 이벤트 △오픈하우스 △클린하단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실천하며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주민과 하나 돼

신천지 부산교회는 3년 넘도록 이어온 코로나19로 인해 바닥 친 소비 심리를 일깨우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인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해 오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회 인근 상가들은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유는 수·일요일 예배가 없어지고 교인들이 발걸음이 끊기다 보니 매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에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교회 홍보 채널을 통해 이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특히 부산교회 성도들은 수·일요일 예배 참석 후 곧바로 귀가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인근 상가인, 음식점, 카페, 편의시설 등에서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 상인은 “당시(코로나19) 교회가 문을 닫은 후 손님이 거의 없어 상당히 힘들었다. 가게를 정리할까, 고민도 많이 했다”면서 “코로나가 끝나고 한사람 두 사람 교회를 찾는 성도들을 보면서 너무나 반가웠다. 이제는 매출도 올라오고 홍보까지 해준다니 고마움을 느낄 정도로 이웃이 된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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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성전 주변 상가를 돌며 '설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홍보부 관계자가 인근 파출소에 선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 오픈하우스·바자회 등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역 주민과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교회를 개방하는 '청랑이네 가보자고' 오픈하우스 역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행사가 열릴 때마다 지역 유명 인사를 비롯해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 등 평균 8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부산교회에 발걸음한다. 특히 행사는 계절에 맞는 색다른 콘셉트로 △떡메치기 △건강부스 △향제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각종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산야고보지파는 교회 초청뿐 아니라 '신년맞이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생활용품 나눔 '알뜰 바자회' 등으로 지역사회와 왕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클린하단' 캠페인… “담배꽁초·쓰레기는 우리 손으로”

신천지 부산교회는 성전 주변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부산교회만 아니라 경남 일대에 분포된 마산·진해·거제·양산·통영 등 지교회에서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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