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마포푸드뱅크 통해 음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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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0 20:07 조회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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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4.12.20 13:03
매월 이어진 나눔…마포구민에게 전한 12번의 따뜻한 손길
디테일한 수요 분석과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달
18일 강병일 마포푸드뱅크 센터장(왼쪽)과 최병산 서대문지부장이 감사패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올해 마포구민들은 매달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최병산)의 기부로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서대문지부는 마포푸드뱅크 2호점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음식 기부를 한 해 동안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서대문지부는 매달 라면, 김, 햇반, 진간장, 고추장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부하며 총 500여 명의 마포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기부된 물품은 단순히 제공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부 음식의 소진 속도와 수혜자들의 선호도를 세심히 분석해 꼭 필요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김봉남(가명·76세·여·마포구) 어르신은 “허리 부상을 당한 후 생활이 막막했지만, 필요한 식품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서대문지부의 기부에 감사를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와 마포푸드뱅크 2호점 간 지난 1월 ‘착한마켓’ MOU를 체결한 때부터 매달 진행된 기증식 모습.[사진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서대문지부의 기부는 ‘단순한 나눔’의 수준을 넘어선다. 수혜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봉사자들은 마포푸드뱅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음식 소진 속도와 패턴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를 분석했다.
윤영민 서대문지부 부지부장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야 진정한 기부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꾸준한 연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서대문지부의 기부 행사가 열리는 날은 특별한 활기로 가득 찬다. 밝은 표정의 봉사자들과 예쁜 피켓은 마포푸드뱅크를 찾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강병일 마포푸드뱅크 센터장은 “기증식 때마다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져 정말 좋다”며 지난 18일 서대문지부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서대문지부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마포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는 올해의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이어질 따뜻한 나눔의 행보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희망과 행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629
서대문지부는 매달 라면, 김, 햇반, 진간장, 고추장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부하며 총 500여 명의 마포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기부된 물품은 단순히 제공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부 음식의 소진 속도와 수혜자들의 선호도를 세심히 분석해 꼭 필요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김봉남(가명·76세·여·마포구) 어르신은 “허리 부상을 당한 후 생활이 막막했지만, 필요한 식품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서대문지부의 기부에 감사를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와 마포푸드뱅크 2호점 간 지난 1월 ‘착한마켓’ MOU를 체결한 때부터 매달 진행된 기증식 모습.[사진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서대문지부의 기부는 ‘단순한 나눔’의 수준을 넘어선다. 수혜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봉사자들은 마포푸드뱅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음식 소진 속도와 패턴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를 분석했다.
윤영민 서대문지부 부지부장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야 진정한 기부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꾸준한 연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서대문지부의 기부 행사가 열리는 날은 특별한 활기로 가득 찬다. 밝은 표정의 봉사자들과 예쁜 피켓은 마포푸드뱅크를 찾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강병일 마포푸드뱅크 센터장은 “기증식 때마다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져 정말 좋다”며 지난 18일 서대문지부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서대문지부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마포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는 올해의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이어질 따뜻한 나눔의 행보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희망과 행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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