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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제13회 김포한강 마라톤대회-시민 7,000여 명 참가 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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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5 22:44 조회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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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5/04/15 [12:33]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지부장 신동국)는 4월15일치 보도바료에서 “우박과 강풍이 몰아친 지난 13일, 김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김포한강 마라톤대회’가 시민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악천후 속에서도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소개하고 “이날 현장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른 새벽부터 자리해 8시간 동안 대회 운영을 도왔다. 체감온도를 떨어뜨린 강한 바람과 간간이 쏟아진 우박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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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진행된 ‘제13회 김포한강 마라톤대회’에서 김포지부에 소속된 황영찬 부부가 마라톤 완주를 위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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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진행된 ‘제13회 김포한강 마라톤대회’에서 김포지부 봉사자들이 마라토너를 위해 응원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   ©브레이크뉴스


이 자료에 따르면, 김포지부는 대회 코스 곳곳에 급수대를 설치해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물과 음료를 제공하고, 에너지바와 바나나 등 간식을 손에 쥐여 주며 저혈당 증상을 예방하는 데도 신경을 기울였다. 목소리를 높여 “화이팅”을 외치며 출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포지부 오미숙(50·여·김포 풍무동) 봉사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힘차게 달리는 마라토너들을 보니 저절로 응원이 나왔다”며 “이날 봉사는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지부 회원인 황영찬(29·남·김포 장기동) 씨는 이날만큼은 봉사자가 아닌 마라톤 참가자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아내와 함께 뛰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더없이 기뻤다”고 말했다.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김포지부는 김포시의 주요 행사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와서 봉사해 주니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협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지부 관계자는 “김포시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 매년 마라톤대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breaknews.com/110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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