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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즈],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참석자 200명 돌파… 교계 소통에 혁신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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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24 22:30 조회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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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4 10:15 디지털뉴스부


참석 목회자 만족도 89.5%, 재참석 의사 94.7% 달해
신천지 요한지파 "빛과 소금 역할 감당, 기독교 공동체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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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제6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이 열린 가운데, 목회자가 발제를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가 수도권 목회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이 개최 6회 만에 참석자 200명을 넘어섰다. 참석 목회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참석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신천지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는 지난 22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제6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을 열었다.


위너스클럽은 서울·경기남부 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단체다. 교단·교파를 넘어 목회자들 간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화합과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목적을 뒀다.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은 교리와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복음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

이날 포럼 시작 1시간 전부터 행사장은 참석 목회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목회자들은 교류의 장임을 증명하듯 일찍부터 자리를 지키며 참석자들과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눴다. 행사 시작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특별공연단에 환호하거나, 발제에 나선 목회자들을 향해 박수와 호응을 보내는 등 격려했다. 발제 후 이어진 주제 토론회 또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은 '요한계시록 13장의 일곱 머리와 열 뿔', '요한계시록 17장의 음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파 간 여러 해석을 낳으며 계시록의 난제로 꼽혀왔던 주제를 선정, 건강한 교류 속 성경적 해답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참석한 목회자 중 89.5%는 포럼 참석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4.7%는 재참석을 원한다고 했다. 또 포럼의 가장 큰 장점으로 '목회 활동에 도움'(32.4%)을 꼽았다. 교계 화합(27.0%), 목회자 간 친교(21.6%)가 뒤를 이었다. 실제 참석 목회자 대다수가 2회 이상 참석했다.

25년간 장로교에서 사역해온 변모 목사는 "오늘로 두번째 참석이다. 이곳(포럼)에서 배우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이 좋아서 계속 참석하려 한다"면서 "내가 몰랐던 것도 배우고, 많은 목회자도 사귀고, 또 이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내 신앙이 발전한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동료 목회자의 추천으로 처음 참석했다는 김모 목사는 동료 목사에게도 적극 추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목사는 "(오늘 포럼을 통해)요한계시록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보람있는 기회였다"면서 "(특히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계시록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요한지파는 이날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에 적극 참해 온 목회자 12명을 선정, 위너스클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들 목회자는 위너스클럽과 함께 교계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 및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천지 요한지파는 이날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에 적극 참해 온 목회자 12명을 선정, 위너스클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들 목회자는 위너스클럽과 함께 교계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 및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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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제6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에서 신천지 요한지파 이기원 지파장이 발제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요한지파 제공]


이기원 지파장은 "위너스클럽을 통한 '복음 교류'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여기까지 왔고, 끝까지 가보겠다는 마음으로 말씀을 붙잡고 걸어가고 있다"며 "더 많은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계속해서 참석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기독교 공동체로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많은 공부가 되고 또 사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출처 :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22402109919807001&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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