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계시록을 알려면 오시오~”… 신천지 마산교회, 말씀대성회 ‘성료’

김태현 기자, 입력 2025-04-28 16:10:27

목회자, 장로, 신학생 등 2000여명 참석
조성복 담임 “인생의 고민과 해답은 성경에서” 

신천지예수교회 마산교회가 지난 26일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조성복 담임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마산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 마산교회(신천지 마산교회, 담임 조성복)가 지난 26일 오후 5층 대성전에서 말씀대성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로 오시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역 목회자, 장로, 언론인, 신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신앙인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치어리딩, 찬양, 영상 시청에 이어 조성복 담임의 강연이 됐으며 달고나 뽑기, 탁구공 던지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신천지 마산교회는 강연 전 1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도슨트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조성복 담임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사람이 이런 자리에도 참석한다”면서 “오늘 말씀대성회 참석을 여러분들이 원하는 바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발걸을을 인도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모든 인생의 고민이자 관심사를 정리하면 ‘건강과 죽음’이다. 이러한 모든 고민의 해답은 성경에 나와 있다”면서 성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또 “성경에 보면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있다. 생명나무 열매를 먹으면 영생한다고 기록돼 있다”며 “이 생명나무가 요한계시록에 다시 한 번 나오는데, 이 계시록을 가장 잘 가르쳐 주는 곳이 바로 신천지예수교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시록을 알면 얻을 수 있는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대성회를 열게 됐다”며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믿을만한 증거를 육하원칙을 통해 알려주고 있으니 와서 들어보고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신천지예수교회 마산교회에서 열린 말씀대성회 참석자들이 조성복 담임의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마산교회)

30년간 개신교에 다녔다는 백민호(가명·남)씨는 “계시록의 생명나무에 대해 처음 알게 돼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말씀대성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신앙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았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13살 때 부모와 함께 신천지예수교회에 온 김유진(가명·여) 청년은 목회자 가정 출신임에도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비로소 성경의 확실한 해답을 알게 됐다”며 “사람은 모호하게 답할 수 있지만 성경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교회에서 2년 신앙생활을 했다는 50대 남성 참석자는 “표면적인 성경 지식만 있었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그 속뜻까지 알게 됐다”고 말했으며, 불교에서 2년간 신앙생활을 했던 50대 부부도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배우면서 모든 의문이 풀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 마산교회는 오는 5월부터 후속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428/131507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