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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지저분했던 거리, 봉사자의 손길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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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9 23:29 조회1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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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5-04-29 08:09:00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 진행
고현 거제대로~버스터미널 일대 2시간 동안 환경정화
“지역을 더 깨끗이 할 수 있는 활동 이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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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가 고현 거제대로~버스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자연아 푸르자’ 정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하던 터미널이 봉사자들의 손길로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되찾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거제지부, 지부장 염동일)가 고현 거제대로~버스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자연아 푸르자’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아 푸르자’는 지구촌의 자연을 깨끗이 잘 보존해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거제지부가 기획해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고현 거제대로~버스터미널 일대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곳곳에 담배꽁초와 쓰레기도 많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곳이다.

이에 거제지부는 지역의 거점을 깨끗이 청소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자 30여명이 거제대로~버스터미널 주변을 2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구석구석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쓰레기를 주우면서도 지나는 시민에게 반가운 미소의 인사를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이 전개됐다.



활동 참가 한 봉사자는 “혼자였으면 엄두도 못 냈겠지만 함께여서 할 수 있었다”면서 “‘같이’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었기에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은 “버스터미널 부근에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가 많아서 다닐 때마다 눈에 거슬렸는데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단체로 청소를 해주니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깨끗해진 것 같았다. 앞으로도 활동을 꾸준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지부 관계자는 “만나는 시민마다 고마워하고 감사하다고 말해주니 봉사하는 것에 대한 보람이 컸다”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이웃사랑의 실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이 지역을 더욱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 취지를 설명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429/1315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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