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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건강한마당' 어르신들 미소 가득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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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20 22:51 조회1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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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입력 2025.02.20 11:06


효 문화 확산 기조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손 마사지·치매 예방 교육 등 건강 증진 효과 기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 건강한 삶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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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가 19일 서구 복수동 목화아파트 제1경로당에서 ‘건강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제공
 
노인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생기 있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지난 19일 대전에서 펼쳐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서구 복수동 목화아파트 제1경로당의 요청에 따라 '건강한마당'을 진행하며,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30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한층 밝은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 행사는 대전시의 '효의 고장 만들기' 정책과 발맞춰 기획됐으며, 치매 예방 교육부터 손 마사지, 건강 박수, 스피드 게임, '나에게 쓰는 편지' 작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손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노인들의 신체 활동을 돕고, 치매 예방 교육은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두뇌 건강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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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마당

신천지자원봉사단 장방식 대전지부장은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크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웃음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효 실천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지부는 올해 동구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 증진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 전반에 효 문화가 확산되고, 노인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편안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해 나아갈 방침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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