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미디어], “계시록 가감하면 천국 못 간다”… 신천지, 전 성도 매주 성경시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6 00:13 조회145회관련링크
본문
기자명 김재겸 기자 승인 2025.04.25 17:37
97% 응시, 99.9%가 90점 이상… “말씀 통달한 유일한 교회, 성경으로 참과 거짓 가리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전 세계 성도를 대상으로 요한계시록 중심의 ‘인 맞음 확인 시험’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입교 전에는 약 100문항의 시험을 통해 초·중·고 과정 수료 여부를 확인한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 성도를 대상으로 요한계시록 중심의 성경 시험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신도들은 이를 통해 성경을 마음에 새기며,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입교 전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중·고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약 100문항 이상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입교할 수 있다.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 수료를 네 차례 이상 이뤄낸 바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에 따라 계시록을 가감해서는 안 되며, 가감한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반복해 강조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이 계시록을 생각과 마음에 기록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설파한다.
신천지 총회 교육부는 총회장의 뜻에 따라 ‘인 맞음 확인 시험’을 도입했다. 팬데믹 기간엔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최근엔 전 세계 성도들이 각 성전에서 대면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시험 내용은 신약 4복음서 예언과 요한계시록 전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회 관계자는 “계시록의 참뜻과 실체를 아는 유일한 길은, 그 말씀이 성취된 현장에서 계시록 전장이 이루어진 실상을 직접 보고 들은 증인을 통해 증거받는 것”이라며 “신천지 성도를 제외하면 전 세계 누구도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인들이 계시록을 가감한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한 채 신천지를 이단이라 정죄하는데, 성경을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한다”며 “신천지야말로 요한계시록을 통달한 유일한 교회”라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전 세계 성도를 대상으로 요한계시록 중심의 ‘인 맞음 확인 시험’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입교 전에는 약 100문항의 시험을 통해 초·중·고 과정 수료 여부를 확인한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실제 신천지 총회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시행된 시험의 응시율은 97%이며, 전체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99점. 그 중 99.9%가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교회 측은 이를 성도들의 높은 신앙 수준과 말씀에 대한 몰입도의 증거로 본다.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직 목회자들 중에는 신천지 교리에 공감하며 입교한 이들도 늘고 있다. 김 모 목사는 “신천지를 이단이라 했지만, 직접 와보니 성경을 가장 성경대로 가르치고 실천하는 곳이었다”며 “성도들의 성경 지식 수준이 목사였던 나보다도 높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광선 목사도 “신천지에 오기 전까지 내가 말씀을 얼마나 몰랐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기성 교단은 신천지를 무조건 배척할 게 아니라, 성도들이 스스로 듣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제는 누가 신약 성경대로 창조되었는지, 누가 계시록을 통달했는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인할 때”라며 “목마른 자들이 진리의 말씀을 따라 모여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36450
신천지예수교회는 입교 전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중·고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약 100문항 이상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입교할 수 있다.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 수료를 네 차례 이상 이뤄낸 바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에 따라 계시록을 가감해서는 안 되며, 가감한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반복해 강조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이 계시록을 생각과 마음에 기록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설파한다.
신천지 총회 교육부는 총회장의 뜻에 따라 ‘인 맞음 확인 시험’을 도입했다. 팬데믹 기간엔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최근엔 전 세계 성도들이 각 성전에서 대면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시험 내용은 신약 4복음서 예언과 요한계시록 전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회 관계자는 “계시록의 참뜻과 실체를 아는 유일한 길은, 그 말씀이 성취된 현장에서 계시록 전장이 이루어진 실상을 직접 보고 들은 증인을 통해 증거받는 것”이라며 “신천지 성도를 제외하면 전 세계 누구도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인들이 계시록을 가감한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한 채 신천지를 이단이라 정죄하는데, 성경을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한다”며 “신천지야말로 요한계시록을 통달한 유일한 교회”라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전 세계 성도를 대상으로 요한계시록 중심의 ‘인 맞음 확인 시험’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입교 전에는 약 100문항의 시험을 통해 초·중·고 과정 수료 여부를 확인한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실제 신천지 총회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시행된 시험의 응시율은 97%이며, 전체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99점. 그 중 99.9%가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교회 측은 이를 성도들의 높은 신앙 수준과 말씀에 대한 몰입도의 증거로 본다.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직 목회자들 중에는 신천지 교리에 공감하며 입교한 이들도 늘고 있다. 김 모 목사는 “신천지를 이단이라 했지만, 직접 와보니 성경을 가장 성경대로 가르치고 실천하는 곳이었다”며 “성도들의 성경 지식 수준이 목사였던 나보다도 높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광선 목사도 “신천지에 오기 전까지 내가 말씀을 얼마나 몰랐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기성 교단은 신천지를 무조건 배척할 게 아니라, 성도들이 스스로 듣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제는 누가 신약 성경대로 창조되었는지, 누가 계시록을 통달했는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인할 때”라며 “목마른 자들이 진리의 말씀을 따라 모여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3645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