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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신천지예수교회, 전 성도 계시록 통달… 매주 ‘인 맞음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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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7 22:32 조회1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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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기 기자 입력 2025.04.26 10:04 수정 2025.04.26 10:07


"계시록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강조… 전 세계 성도 대상 시험 평균 99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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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인 맞음 확인 시험을 응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신천지예수교회)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매주 성경 시험을 시행하며 전 성도가 요한계시록을 통달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교회는 입교 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중·고 전 과정을 수료하고, 약 100문항의 시험에 합격해야 입교할 수 있다. 10만 명 이상 수료식을 네 차례나 연속 개최하며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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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인 맞음 확인 시험지를 들고 밝게 웃고 있다.(사진_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설교 때마다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을 인용, "계시록을 가감하는 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며 성경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기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천지 총회 교육부는 이만희 총회장의 방침에 따라 전 성도를 대상으로 '인 맞음 확인 시험'을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온라인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대면 시험으로 전환, 성도들이 매주 신약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중심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계시록의 참뜻과 실체를 아는 유일한 방법은, 계시록 성취 현장에서 직접 본 증인을 통해 증거를 받는 것뿐"이라며 "오늘날 전 세계 기독교는 계시록의 실체를 알지 못해 목사부터 성도까지 모두 가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경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했지만, 목사들은 이를 가볍게 여기고 있다"며 "이것이 참 신앙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천주교와 개신교가 이단이라 비판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성도가 요한계시록을 통달했지만, 기존 교회들은 오히려 계시록을 왜곡했다"며 "누가 참 정통이고 누가 참 이단인지 성경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시행된 '인 맞음 확인 시험' 결과에 따르면, 평균 점수는 99점, 응시율은 97%에 달하며, 응시자의 99.9%가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신천지 측은 이를 성도들의 높은 신앙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신약과 계시록 말씀을 알지 못하면서도 무조건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한다"며 "신천지 말씀이 잘못됐다면 성경을 근거로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예수님은 이웃을 핍박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직 목회자들도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과 실천을 인정하고 있다. 김 모 목사는 "기존 교회는 성경을 부분적으로만 가르쳤지만, 신천지에서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통달하게 한다"며 "성도들의 성경 지식 수준이 목사였던 나보다 높다"고 말했다.

최광선 목사 역시 "기존 교회에서는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했음을 신천지에 와서 깨달았다"며 "교계는 신천지를 비방할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직접 말씀을 듣고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진리를 찾는 성도들이 신천지로 모여들고 있다"며 "신약 성경과 계시록을 기준으로 참과 거짓을 구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키워드#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계시록 #인 맞음 시험

출처 :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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