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모두가 알아야 할 천국 비밀’ 주제 세미나 열어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5/02/24 [11:23]

곽종렬 지파장 강연....목회자·신앙인 750여 명 참석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지파장 곽종렬‧이하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2월24일 보도자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가 주최한 올해 첫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연렸다”고 소개했다.

이 자료에서 “이 말씀대성회는 ‘6천 년 하나님 역사의 마지막, 인류 최고의 진리를 알린다’는 부제 아래 곽종렬 지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기성 교회 목회자 70여 명을 포함한 총 750여명이 곽 지파장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다”고 전했다.

▲ 2월23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곽종렬 지파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2월 23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외국인 참석자가 박수를 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2월23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곽종렬 지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2월23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도슨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브레이크뉴스

이 자료에 따르면, 곽종렬 지파장은 이날 강연에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예언서이며 요한계시록은 그 예언의 성취를 증거하는 책”이라며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깨닫고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시록 22장에는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기록돼 있다. 우리는 계시록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계시록이 이뤄진 현장을 확인하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이라고 설명했다. 이 경연에서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계획과 구원의 역사를 담고 있다”며 “지금은 계시록이 성취되는 시대이며 이를 깨닫는 것이 신앙인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면서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이 곧 생명을 얻는 길”며 “모든 신앙인은 성경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 4층에서는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홍보부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도슨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신천지예수교회의 역사와 성경 교육 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슨트를 들은 한 참석자는 “한 교회가 성경대로 이뤄졌다는 것을 말씀에 입각해서 설명하는 곳은 처음 들어봤다”며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는 마칭 밴드와 무용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강연 이후 합창단이 ‘내 영혼이 은총 입어’와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공연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존을 통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홍보부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성경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화곡·광명에서 말씀대성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breaknews.com/109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