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신천지, 전 성도 요한계시록 통달 목표… 매주 성경 시험으로 ‘인 맞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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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6 00:12 조회1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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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기자 배포일 2025-04-25 16:51 수정일 2025-04-25 16:51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전 성도가 요한계시록과 신약 성경을 통달하도록 매주 성경 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입교 전에도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체계적인 성경 교육과 수료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계시록 22장 18~19절을 인용해,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고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신천지에 따르면 ‘인 맞음 확인 시험’이 전 세계 성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신천지 측은 자신들이 계시록의 성취 실상을 본 증인의 증거를 따르는 유일한 집단이며, 다른 기독교 단체들은 계시록을 가감한 이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신천지를 이단이라 비판하는 기존 교단에 대해서는 성경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실제로 전직 목회자들도 신천지에 입교해 “신천지가야 성경을 제대로 배운다”고 증언하며, 기존 교회는 말씀 교육에 소홀하다고 비판한다.
신천지 관계자는 “진정한 신앙은 성경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며, 성경 전체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실천하는 신천지야말로 참된 교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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