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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신천지예수교회, 전 성도 ‘인 맞음 시험’ 통해 요한계시록 통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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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6 00:01 조회1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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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혁 기자 배포일 2025-04-25 13:49 수정일 2025-04-25 13:49


전 성도 성경 시험 97% 응시90점 이상자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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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인 맞음 확인 시험지를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사진 = 신천지예수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 세계 성도를 대상으로 매주 성경 시험을 시행하며 요한계시록 전장을 통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교단은 입교 과정부터 철저한 성경 교육과 시험을 거치며, ‘전 성도 말씀 통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입교 희망자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중·고 과정을 이수하고 약 100문항에 달하는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입교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매년 10만 명 이상이 수료하는 대규모 교육 체계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네 차례 연속으로 10만 수료식을 치른 바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에 따라 계시록을 가감하는 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며 “계시록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기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천지 총회 교육부는 전 성도 ‘인 맞음 확인 시험’을 시행 중이며, 코로나19 시기 온라인으로 시작했던 이 시험은 현재 대면 방식으로 전환돼 전 세계 성전에서 매주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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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인 맞음 확인 시험을 응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예수교회))

시험은 신약 4복음서의 예언과 요한계시록 전장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신천지 측은 이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인치는 훈련이자 새 언약 계시록을 지키는 과정”이라 설명했다.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시행된 인 맞음 시험의 평균 점수는 99점, 응시율은 97%이며 응시자의 99.9%가 90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계시록의 참뜻과 실체를 아는 방법은 그것이 성취된 현장을 직접 본 증인을 통해 듣고 배우는 것뿐”이라며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은 유일한 집단이 신천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통 교회는 계시록을 왜곡하고도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참과 거짓은 성경으로 판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단 논란에 대해서는 “천주교와 개신교에서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하지만, 정작 왜 이단인지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며 “예수님 초림 당시 상황과 다르지 않다”고 반박했다.

실제 신천지로 입교한 전직 목회자들도 “신천지는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고 실천하는 곳”이라며 “성도들의 성경 지식 수준이 기존 교회 목회자보다 높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들은 “교회가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신천지를 이단이라 단정하기보다, 말씀을 듣고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목마른 자가 물을 찾듯, 진리의 말씀을 찾아 많은 이들이 신천지로 모이고 있다”며 “이제는 누가 신약 계시록대로 창조되었고, 말씀을 통달하고 있는지를 성경으로 따져볼 때”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4255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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