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 신천지예수교 ‘전주 2025 말씀대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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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6 17:23 조회1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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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정 기자 승인 2025.02.16 13:43
목회자 등 3000여 명 온오프라인 참석
15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계시 실상 성취 증거’ 주제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지파장 최중일·이하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지난 15일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교회에서 ‘전주 2025 말씀대성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첫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전주교회에는 추운 날씨와 주말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목회자, 신앙인, 언론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현장이 아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말씀대성회를 시청한 참석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30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첫 순서로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을 배운 목회자의 간증 시간이 마련됐다. 현 교계의 분위기상 말씀대성회 참석조차 쉽지 않은 일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간증에 나선 목회자는 “신앙의 목적인 천국 가는 길에 대해, 하나님께서 마지막 성경의 역사를 어떻게 이루는지 알려주고 있으니 반드시 알아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림 예수를 기다리는 신앙인이라면 요한계시록에 언제, 어디에, 누구에게, 어떻게 오는지가 기록돼 있으니, 말씀을 듣고 맞으면 믿고 맞지 않으면 돌아가도 된다”면서 말씀을 들어보고 확인해 보길 권했다.
이날 최 지파장은 한 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요한계시록 전장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끝으로 현장에 참석한 언론인과 목회자들에게 이날 들은 내용에 대해 가감 없이 그대로 사람들과 소속 성도들에게 알려주길 당부했다.
그는 “하나님도 한 분이고 종교 경서도 천국도 하나이다. 종교인은 종교인답게 서로 사랑하고 축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상호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몇몇 참석자는 성경을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도 했다.
행사 종료 후 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4%, 68%가 ‘있다’고 답했다.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52%가 ‘있다’고 응답했다.
말씀 세미나에 참석한 정미영(59·여·덕진구 송천동) 씨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처음 접한 말씀”이라며 “성경에서 계시록이 궁금한 것이 있는데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 같아 후속 프로그램을 고민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부터 세 번째 참석한 목회자 권 모 씨는 “기성 교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시 말씀”이라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반드시 들어볼 것을 권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대성회는 전주 및 전북 지역에서 열리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세미나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3월에는 군산과 익산에서도 계시록 말씀 세미나, 정읍교회 봉헌 예배 등 전북 전역에서 다채로운 말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성경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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