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신천지 대구교회, ‘다대오지파 마음나눔 감사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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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6 17:25 조회1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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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기자 승인 2025.02.16
시민 1000여 명 방문...각종 공연 다채로운 문화체험 부스 열어
김수진 담임 “시민 관심 감사… 언제든 달려가 빛과 소금 될 것”
지난 1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가 '다대오지파 마음나눔 감사제'를 열었다. 사진=신처지 대구교회 제공
신천지 대구교회가 지난 15일 5년여 만에 대구 지역의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대오지파 마음나눔 감사제'를 열었다.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대구교회를 소개하며 교회 성장을 지켜봐 온 시민들과 성도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교회는 성전 건물을 대대적으로 개방하고 성도들의 가족, 지인과 교회 주변 상인 등 시민 1000여 명을 초대했다. 교회 지하 우측 벽면에는 사진존을 마련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정체성과 신앙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과 세계적 확산 △글로벌 영향력과 문화활동 △말씀교류와 신천지예수교회의 미래 네 가지의 주제로 신천지예수교회의 발자취와 비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1부와 2부 두 타임으로 나눠 진행됐다. 본 행사 전후에는 △캘리그라피 △심리테스트 △사격 △탁구 △윷놀이 등 문화체험 부스가 열려 시민들을 반겼다.
지난 1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김수진 담임이 '다대오지파 마음나눔 감사제'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대구교회 제공
이번 행사에는 분위기를 띄우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 장년회의 감동적인 대중가요 밴드 공연과 청년회의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연자로 나선 김수진 담임은 먼저 "대구교회가 다시 활기를 찾고 종교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지켜봐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신앙인의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평화운동과 다양한 종교, 교단 간의 교류를 통해 예수님의 평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교회를 직접 방문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교회 주변 상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한다고 밝힌 최모(60·여·대구 대명동)씨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교회를 열고 문화행사를 연다길래 궁금해서 참석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자세하게 교회를 소개해주니까 신뢰가 갔다. 또 화려한 공연도 관람하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많아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추운 날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즐기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이러한 행사가 또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행사 담당자는 참석자들을 향해 "교회가 시민들이 계셔서 존재하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에게 꼭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체험 부스에 한 번 들르시고 풍성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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