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 남원서 열린 앙코르 계시록 실상 확인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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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2 22:07 조회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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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정 기자 승인 2024.11.12 16:55
11만 수료 후 신앙인들 관심 높아져
전북 도내 전역에 말씀 선포…남원 시내 들썩
전날 일방적 취소에도 체계적인 수료식으로 눈길
9일 신천지 남원교회에서 ‘말씀 대성회’가 진행된 가운데 최중일 지파장이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모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지파장 최중일·이하 신천지 도마지파)는 지난 9일 남원에서 ‘앙코르 계시록 실상 확인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전주 전도 대성회’ 후속 세미나로 지난달 16일부터 전주·익산·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에서 열린 전북도내 전역에 개최됐고 남원에서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강연에 나선 최중일 지파장은 “예언은 비유로 감추어졌고 때가 되면 이뤄지고 예언이 이뤄질 때는 실체가 나타난다”고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증명하는 말씀을 들어보고 판단하라”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의 역사는 어떤 방해로 인해 멈추지 않는다”며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말씀에 갈급한 심령에게 전하자”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영탁(55·가명·남·전북 남원)는 “‘천국은 가는 게 아니라 천국이 오도록 하자’라는 말씀이 성경적으로도 맞고, 멋지고 근사했다”며 “사람들의 표정이 밝고 강의자의 말씀이 명확해 믿음이 갔다”고 전했다.
전북도 전역에서 열린 이번 대성회는 수료식 이후로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가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115기 수료식을 개최해 11만 1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단일 교단 사상 최대 규모 수료생 배출이며, 지난 2019년과 2022년, 2023년 이어 네 번째 10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료식은 당초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경기관광공사의 대관 취소로 인해 신천지 청주교회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도마지파 강직한(60·가명·남·전북 전주) 목사는 “25년간 대한 장로교에서 목회했으며 교인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자 호랑이 굴에 들어오는 셈 치고 이 말씀을 배웠다”며 “신약의 약속의 목자를 몰라 진심으로 회개한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말씀을 제대로 배워 성도들을 바르게 양육하겠다”며 “목사들, 부흥강사, 기도원 원장들께 신천지예수교회를 핍박하는 것이 아니라 참 진리의 말씀을 듣자”고 강조했다.
강 목사처럼 전북지역에서도 과거를 뉘우치고 회심해 신천지예수교회를 찾는 목회자가 늘고 있으며, 말씀을 찾는 신앙인들도 수료식 이후 크게 늘었다는 게 신천지 도마지파의 설명이다.
신천지 도마지파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앙코르 계시록 실상 확인 대성회’가 전북 신앙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며 “특히 수료식 이후 참여 방법을 문의하는 연락이 쏟아지면서 말씀에 갈급한 신앙인들이 많다는 점을 체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천지 도마지파는 추후에도 말씀세미나 등을 기획해 이러한 신앙인들의 말씀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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