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신천지봉사단 대전지부, ‘나눔 냉장고’ 정기 후원 나서

김현수 기자, 입력 2024.11.13. 14:15 수정 2024.11.13 17:54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봉사자들이 12일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나눔 냉장고’에 식품을 넣고 있다. (사진=신천지봉사단 대전지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지난 1월부터 대전 동구 가양1동·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나눔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음식물을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나눔 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대전지부는 식료품과 반찬 등을 채워 이웃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활동은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대전 동구 대동에서 ‘제22회 이웃사랑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해 2000여 장의 연탄을 6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또한 대전지부는 ‘착한 기부 착한 소비’ 캠페인, 반려식물 나눔을 통한 정서 치유 희망 프로젝트 ‘다다익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냉장고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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