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미디어], 부산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40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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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3 23:29 조회1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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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 기자 승인 2025.02.12 21:52
“요한계시록 올바로 배우자”... 신천지 강연에 목회자들도 관심

12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지파장 이정우)가 12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성 교회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40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연은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핵심 메시지를 설명하며 “성경을 올바로 깨닫고 계시록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약과 신약에는 각각 약속된 내용이 있으며,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한 목자를 약속하셨다”며 “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 그 뜻을 바로 알고 가감 없이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요한계시록을 모르는 상태에서 임의로 해석하면 성경의 가르침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하며, 계시록을 올바로 배우려면 정확한 증거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 목회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강연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박수와 ‘아멘’으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779개 교회가 신천지와 MOU를 체결했고, 이 중 83개 교회는 간판을 신천지 교회로 바꿨다. 해외에서도 88개국 1만 3448개 교회가 신천지와 협약을 맺었으며, 44개국 1535개 교회가 신천지 간판을 내걸었다.
교계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된다. 신천지 관계자는 “말씀대성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의 올바른 해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말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신앙의 기준이 성경임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안드레지파는 오는 15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행복세미나 ‘까리하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3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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