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장애 어른 위한 ‘온기 나눔 건강강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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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8 22:58 조회1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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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5/02/18 [17:52]
“혼자서도 건강 챙길 수 있어요”…생활 밀착형 건강 교육 진행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지부장 전민중·이하 광명지부)는 2월18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1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는 광명시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한 ‘온기 나눔 건강강좌’ 교육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 강좌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봉사 중 하나인 ‘새끼손가락’ 봉사의 일환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서로 사랑으로 하나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심장 운동, 단전호흡 등의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소근육 발달을 돕는 손 마사지 재능기부를 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광명지부는 이를 통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슬로건인 ‘온기 나눔’ 실천에 힘썼다.
▲ 지난 2월 15일 광명시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가 봉사 수혜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지난 2월15일 광명시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지부장이 장애인들에게 ‘온기 나눔 건강강좌’ 교육을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지난 2월15일 광명시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봉사자가 손 마사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장애인협회 총무부장 장미숙(62·여·경기도 하안동) 씨는 “나도 장애가 있어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심장 운동과 마사지 방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건강강좌 교육에 참여한 안양희(52·여·경기도 안양시) 씨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배우게 돼 뜻깊었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강강좌 교육을 진행한 광명지부 지상호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마음이 위축될 수 있는데, 세포 활성화와 마음 운동을 통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지부는 화분 심기, 도시락 기증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월15일 광명시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가 봉사 수혜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월15일 광명시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지부장이 장애인들에게 ‘온기 나눔 건강강좌’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2월15일 광명시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봉사자가 손 마사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출처 : https://www.breaknews.com/109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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