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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수], 신천지 113기 대면 수료식 10만명 집결..이만희 총회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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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0 19:54 조회1,6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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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승 기자 입력 2022.1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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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대규모 종교행사가 열리는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 경기장에 입장객 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핀포인트뉴스 최필승 기자]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이 신도 10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비대면 수료식을 진행해왔지만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113기 수료생 중에는 다른 해에 비해 목회자 비율이 부쩍 늘어 국내 37명, 해외 485명 등 총 522명의 목회자가 수료한다.

전국에서 모인 교인 10만6천186명이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해 주요 인물들이 모두 모이며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코로나19 초기 대구 신천지교인들의 대응 부적절로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몰메를 맞았고 그 이후 조용히 지내왔다.

대구시의회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대규모 종교 행사를 허가한 대구시의 조치를 비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천지 수료식을 막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만한 구체적인 이유를 찾지 못해 대관을 허락해 주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대민 행정이 어찌 감정으로만 처리할 수 있겠는가?"라고 전했다.

출처 : 
http://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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