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민다나오 평화 다큐 ‘위대한 유산’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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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23 22:50 조회1,8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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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19일
HWPLㆍ이만희 대표, 가톨릭-무슬림 갈등 종식 중재과정 담아
씨네큐 경주보문점 영화관에서 평화다큐 영상 관람.
[경상매일신문=사회부]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평화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이만희 HWPL 대표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이룬 놀라운 평화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Great Legacy in the Philippines(위대한 유산)’가 필리핀에 이어 국내에서도 상영을 시작했다.
‘위대한 유산’은 50여 년 간 1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계적 장기 분쟁 지역이었던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2014년부터 시작된 HWPL과 이 대표의 가톨릭-무슬림 양측 간 갈등 종식 중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민다나오의 종교·민족 갈등의 역사를 설명하고 전투가 한창인 상황에 이뤄진 HWPL의 화해와 협력에 관한 노력, 그리고 그 중재를 시작으로 현재의 평화를 이뤄내기까지의 과정을 60분간 보여준다.
특히 수십 년 동안 이어온 협상에도 지지부진했던 민다나오 평화가 HWPL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변화했다는 사실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필리핀 당국과 리더들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영상에는 필리핀 현지인들은 분단 상태인 한반도에도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하며 내전에 사용된 무기를 녹여 HWPL 평화기념비를 만드는 모습 등을 담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위덕대 대강당에서는 종교인들과 사회 각개 인사들이 함께하여 종교통합의의미를 가질수 있었고 11일에는 ,해병대 청룡회관에서 6.25 참전용사와 언론인들이 함께하여 “전쟁종식 세계평화”의 의미를 느끼게 했다
참전용사 이 모씨는 “민다나오 40년분쟁을 끝내고 이 평화협정을 통해 세계평화도 가까워 올것이고, 우리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것은 전쟁이 없는 평화세계가 아니겠냐”고 하며 “전쟁은 더 이상 없어야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재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점에 이런 시사회를 접하게 되니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 언론인들도 참석하여 지금의 시대에 꼭 필요한 평화의 해답이라고하며 “정부도 아닌 민간 종교단체가 세계평화를 위해 앞장 서서 분쟁지역에서 평화를 이끌어내신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의 평화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경주지부 에서도 500여명이 관람했으며 정병채/6.25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은 우리나라에 이런사람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필리핀에서 했던 것과 같이 우리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내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목회자는 “필리핀을 수차례 오가며 가톨릭과 이슬람이 투쟁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 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되는 단계까지 왔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큐를 보면서 민다나오의 평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HWPL 대구경북 포항지부 관계자는 "민다나오 내전을 종식시킨 일은 HWPL에서 제안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평화를 이룰 실질적 효력이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DPCW의 10조 38항은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누가’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기하고 있으며 국제기구로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 비정부기구, 시민 계층까지 모든 행위자가 평화의 주체가 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전국 에서 250여회 상영한 ‘위대한 유산’은 약5만여명이 관람했다.
포항에서는 “티파니 웨딩홀과 위덕대 대강당, 청룡회관, CGV 영화관에서
5회에걸쳐 상영하여 1천여명이 관람하였다.
‘위대한 유산’은 50여 년 간 1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계적 장기 분쟁 지역이었던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2014년부터 시작된 HWPL과 이 대표의 가톨릭-무슬림 양측 간 갈등 종식 중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민다나오의 종교·민족 갈등의 역사를 설명하고 전투가 한창인 상황에 이뤄진 HWPL의 화해와 협력에 관한 노력, 그리고 그 중재를 시작으로 현재의 평화를 이뤄내기까지의 과정을 60분간 보여준다.
특히 수십 년 동안 이어온 협상에도 지지부진했던 민다나오 평화가 HWPL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변화했다는 사실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필리핀 당국과 리더들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영상에는 필리핀 현지인들은 분단 상태인 한반도에도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하며 내전에 사용된 무기를 녹여 HWPL 평화기념비를 만드는 모습 등을 담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위덕대 대강당에서는 종교인들과 사회 각개 인사들이 함께하여 종교통합의의미를 가질수 있었고 11일에는 ,해병대 청룡회관에서 6.25 참전용사와 언론인들이 함께하여 “전쟁종식 세계평화”의 의미를 느끼게 했다
참전용사 이 모씨는 “민다나오 40년분쟁을 끝내고 이 평화협정을 통해 세계평화도 가까워 올것이고, 우리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것은 전쟁이 없는 평화세계가 아니겠냐”고 하며 “전쟁은 더 이상 없어야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재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점에 이런 시사회를 접하게 되니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 언론인들도 참석하여 지금의 시대에 꼭 필요한 평화의 해답이라고하며 “정부도 아닌 민간 종교단체가 세계평화를 위해 앞장 서서 분쟁지역에서 평화를 이끌어내신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의 평화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경주지부 에서도 500여명이 관람했으며 정병채/6.25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은 우리나라에 이런사람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필리핀에서 했던 것과 같이 우리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내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목회자는 “필리핀을 수차례 오가며 가톨릭과 이슬람이 투쟁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 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되는 단계까지 왔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큐를 보면서 민다나오의 평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HWPL 대구경북 포항지부 관계자는 "민다나오 내전을 종식시킨 일은 HWPL에서 제안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평화를 이룰 실질적 효력이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DPCW의 10조 38항은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누가’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기하고 있으며 국제기구로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 비정부기구, 시민 계층까지 모든 행위자가 평화의 주체가 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전국 에서 250여회 상영한 ‘위대한 유산’은 약5만여명이 관람했다.
포항에서는 “티파니 웨딩홀과 위덕대 대강당, 청룡회관, CGV 영화관에서
5회에걸쳐 상영하여 1천여명이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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