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교류 MOU 1년만에 국내 목회자 120여명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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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12 00:02 조회1,9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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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기자 승인 2022.10.11 16:18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회가 교회 간 말씀교류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지 1년 만에 국내 목회자와 MOU를 체결한 건수가 120건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목회자들이 말씀 부재와 그로 인한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교회 간 말씀교류 MOU를 체결한 국내 목회자는 총 125명이다.
이미 3000건을 넘어선 해외 목회자와의 MOU 체결 건수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극도의 경계심을 갖고 있는 국내 교계의 현실을 감안하면 매달 10여 명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들은 MOU 체결 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제공한 영상 및 자료 등으로 말씀을 확인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교회 간 교류 MOU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We Are One in GOD)'라는 비전 아래 2021년 8월 열린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세미나에 참석한 40여 명의 아프리카 목회자들이 제안해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같은 해 9월 26일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최초로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후 업무협약은 67개국에서 3000여 건을 기록하며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에 대한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국내 교계는 2021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목회자들이 자연스레 접하면서 “말씀을 확인해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온라인 복음 전파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확인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피하기 보다 직접 확인해보고 무엇이 다른지, 무엇이 옳은지 토론하고 교류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말씀이 하나님이시니(요1장) 우리가 말씀 안으로 들어간다면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 되고, 말씀 안에서 우리가 서로 하나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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