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신자봉 포항지부, ‘새끼손가락’ 봉사활동

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3월 02일

참좋은주간보호센터서
딸기케이크 만들기 진행

↑↑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항지부가 지난 23일 참좋은주간보호센터에서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으로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 자원봉사단 포항지부(이하 신자봉 포항지부)가 지난 23일 참좋은주간보호센터에서 ‘새끼손가락’이란 봉사활동으로 주간보호센터 회원들과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은 손가락 각각의 역할이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필요한 것처럼 장애인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중함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신천지자원봉사자 6명과 장애인 회원 13명이 참가했다.

참좋은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목요일마다 지지고 볶고 음식 프로그램하는 날에 맞추어 전문강사님과 함께 딸기케익 만들기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장애인 회원 중 한명은 연신 박수를 치며 행복해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몸짓과 표정으로 적극 봉사자와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신자봉 포항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소비 착한기부 캠페인, 백세만세, 다다익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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