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 다다익선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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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7 00:54 조회1,8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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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2월 16일
창포종합시장 상가서 다육이 100개 무료 나눔
[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지난 10일 ‘나누면 나눌수록 좋다’는 ‘다다익선(多多益善) 프로젝트’를 신천지자원봉사단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포종합시장 상가에서 진행했다.
‘다다익선’은 ‘힐링 + 나눔과 기부 + 환경’을 골자로 한 코로나 극복 정서 지원(심리치료)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에서 목숨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과 일상생활까지 멈추며 정서적 불안과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나누면 나눌수록 좋다’ 즉 희망을 나눔으로써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일어설 힘을 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반려식물을 키워서 기부한 봉사자는 “키운 식물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분양되어 기쁘고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책임감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고 했으며, 전달받은 상인은 “누군가가 정성 들여 키운 반려식물을 분양받아 앞으로 식물을 키우며 감사함, 생명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날 다다익선 활동을 통해 100개의 다육이를 무료 분양했다. 또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모습을 보고 시민 3명이 뜻을 함께 하고자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창포종합시장 상인들은 다다익선 프로젝트를 통해 찾아온 봉사단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몸소 사랑을 실천함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청년 봉사자는 “작은 것 하나도 나누어 기쁨과 감동이 되고 힘든 시기에 좋은 영향을 서로 받아 좋았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함께 다다익선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언텍트 상황에서도 방역봉사, 담벼락이야기 벽화봉사, 착한기부 착한소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창포종합시장 내 도로공사가 3개월째 진행됨에 따라 상인들이 불편을 느끼고 시장을 찾는 발걸음 또한 줄어들어 노심초사하고 있다.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414287&part_id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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