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코로나19 발생 3년…신천지예수교회,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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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8 00:00 조회1,84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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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3/02/17 [10:01]
온라인 체제 신속 전환…10만 수료식 통해 종교계 이목 집중시켜
내일(18일)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31번 확진자 발생 후 폐쇄 조치를 취한지 3년째 되는 날이다. 이 3년의 기간 신천지예수교회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20년 2월 18일 확진자 발생 소식 이후, 즉시 전국 모든 교회와 교육기관, 모임시설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몰려 갖은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국 핫플레이스에 10만 수료식의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며 이미 대세가 됐음을 알리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시민들이 공연 장면과 보도 기사를 중심으로 콘텐츠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는 것도 이를 방증한다.
이승주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장은 “코로나 기간 마음 아픈 일들이 상당히 많았지만, 성도들은 불변의 믿음으로 인내하며 승리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잠깐 움츠렸던 대면문화가 다시금 활성화되면 몇년간 쌓아온 온라인의 바탕 위에 오프라인의 열기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올라인(All-Line)’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1번 확진자 발생으로 성전 폐쇄의 아픔을 겪으며 크나큰 시련을 맞았던 신천지예수교회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며 어디까지 성장할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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