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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탄소중립 캠페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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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0 22:22 조회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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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5/04/10 [16:34]


동작구 기후 위기 대응에 ‘마중물’ 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는 410일 보도자료에서 “2015년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세계 195개국이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하기로 약속했지만세계기상기구(WMO)가 3월 19일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해 목표 달성에 못미쳤다. WMO가 공개한 지구 기후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열대성 사이클론홍수가뭄 등 인류 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80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보았다고 알렸다지난달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 역시 기후 위기가 초래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설명하고 이런 긴급한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지부장 곽종렬·이하 동작지부)가 전 회원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실천해 주목 받고 있다. 100여 명의 동작지부 회원은 탄소중립 캠페인 넷 제로(Net-Zero)’를 통해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다회용 컵(텀블러이용 잔반 줄이기 화분 가꾸기 전기 사용 줄이기 채소·과일 식을 3월 한 달간 실천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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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지부 탄소중립 캠페인 포스터.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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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동작지부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가 화분 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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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9일 자연아푸르자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거리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이 자료에 따르면, ‘넷 제로(Net-Zero)’ 캠페인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재생 가능 에너지 활용탄소 배출 감축 및 흡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매달 캠페인을 통해 연간 50t 탄소를 감축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지난달 19일 자연아푸르자 거리 청소 정기봉사로 탄소중립 기후 행동을 하며 회원들의 지구촌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을 함양했다고 전했다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진행된 자연아푸르자 봉사는 650L의 쓰레기를 수거해 인근 주민들이 감사를 표했다.

 

전 세계는 전 분야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carbon-neutrality)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구글·애플·GM 등 350곳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RE100 캠페인(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에 참여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정책뿐 아니라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에 따라 동작지부의 향후 행보가 동작구가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선두적인 자치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breaknews.com/110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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