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탄소중립 캠페인 마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0 22:22 조회17회관련링크
본문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5/04/10 [16:34]
동작구 기후 위기 대응에 ‘마중물’ 돼
이 자료에 따르면, ‘넷 제로(Net-Zero)’ 캠페인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재생 가능 에너지 활용, 탄소 배출 감축 및 흡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매달 캠페인을 통해 연간 50t 탄소를 감축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난달 19일 자연아푸르자 거리 청소 정기봉사로 탄소중립 기후 행동을 하며 회원들의 지구촌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을 함양했다고 전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진행된 자연아푸르자 봉사는 650L의 쓰레기를 수거해 인근 주민들이 감사를 표했다.
전 세계는 전 분야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carbon-neutrality)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글·애플·GM 등 350곳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RE100 캠페인(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에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정책뿐 아니라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동작지부의 향후 행보가 동작구가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선두적인 자치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