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신천지 다대오지파,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중심 신앙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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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29 23:01 조회3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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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승인 2025.05.28 15:11 지면게재일 2025년 05월 28일 수요일 지면 14면
전 세대 아우른 공연·레크리에이션… 공동체 유대감 다져
“신앙은 가족”… 지역사회와 사랑 나누는 실천 강조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자문회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김수진, 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지교회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신앙 공동체 내 사랑과 화합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및 성도 간 교류의 장을 통해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신천지 다대오지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꾸미고, 교회 내 포토존을 마련해 자문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부녀회와 유년회 성도들이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상영해 정서적 교감을 나눴으며, ‘100세 인생’을 패러디한 부녀회의 콩트와 청년회의 ‘어버이 은혜’ 합창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신천지 포항교회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포항교회는 송도 해수욕장에서 ‘캠핑 빌리지’ 행사를 개최해 포항교회 성도 전원이 참석했다. 캠핑과 레크리에이션, 불꽃놀이,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도들은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었다.
신천지 경주교회에서는 부녀회 성도의 편지 낭독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가사로 개사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세대를 뛰어넘는 공연과 메시지를 통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수진 지파장은 “앞으로도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교회 안팎에서 가족 중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봉사할 예정”이라면서 “신앙 공동체는 하나의 믿음을 공유하는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 가운데에서 서로 돕고 베풀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자” 고 당부했다.
출처 :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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