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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신천지 대전교회, 실로암 못과 신앙의 본질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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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19 21:14 조회2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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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입력 2025.01.19 09:41


3회 목회자 세미나, 성경 해석의 새로운 관점 제시
실로암 못의 상징적 의미와 현대 신앙 적용 강조
영적 성장과 진리 탐구를 위한 실질적 교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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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신천지 대전교회가 충북 옥천 하늘동산에서 개최한 ‘3회 We are One 목회자 세미나’에서 장방식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 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18일 충북 옥천 하늘동산에서 '3회 We are One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며, 실로암 못의 역사적·성경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세미나는 실로암 못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이를 현대 신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와 선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경 속 상징들을 깊이 이해하고 신앙의 본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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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_are One 목회자 세미나 개최 장면
 
장방식 강사는 실로암 못을 단순한 고대 유적지가 아닌, 하나님의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장소로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실로암 못은 물리적으로 씻기에 적합하지 않은 연못이지만,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를 상징하는 특별한 장소"라고 언급하며, 고고학적 발견과 성경적 의미를 연결 지었다.

또 요한복음 9장 6~7절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행적을 통해,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사건이 실로암 못의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한다고 설명했다. 장 강사는 "진흙은 사람을, 침은 말씀을, 눈은 마음의 눈을 상징하며, 이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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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후반부에서 장 강사는 실로암 못의 상징성을 현대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요한계시록 22장 16절을 인용하며, 초림 당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던 유대인들처럼 신약의 예언을 깨닫지 못하면 재림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영적 소경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늘날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자를 통해 신약 성취의 말씀을 듣고 이를 이해해야 한다"며, 진리의 말씀을 통해 영적 성장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윤 모 목회자는 "오늘 강의를 통해 자신이 영적 소경임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성경 말씀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천지 교회에 대한 선입견으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강의를 통해 요한계시록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며 마음이 열렸다고 전했다.

윤 목회자는 이어 "많은 목회자가 계시록의 진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사역하고 있다"며 "목회자들이 열린 자세로 성경을 배우고,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실로암 못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영적 통찰을 제공하며,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게 한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말씀의 깊이를 체감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성경의 진리를 널리 알리고, 현대 신앙인들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신앙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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