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천지 대전교회, 설 명절 지역사회에 온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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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22 20:58 조회24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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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입력 2025.01.22 16:54
10년 이어온 명절 나눔, 지역사회 귀감
바나나 선물 통해 어르신 건강 기원… 효(孝) 실천
김장 나눔·연탄 전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지속

▲ 신천지 대전교회가 설을 맞아 22일, 용문동·탄방동 지역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나나를 선물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지역 노인들을 위한 설 명절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10년간의 전통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전교회는 22일, 용문동과 탄방동 지역의 16개 경로당을 찾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바나나를 선물했다. 바나나는 면역력 강화와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풍부한 영양소가 노인들의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매년 찾아와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런 지속적인 방문이 외로운 노안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건강을 유지해야겠다는 동기를 준다"고 전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효는 신앙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활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설 명절 활동 외에도 김장 나눔, 연탄 전달, 효(孝)잔치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연말 지역 노인들을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효잔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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