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천지 대전교회 ‘10년째 효 실천’ ··· 바나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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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23 20:54 조회20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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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기자 입력 2025.01.23 14:47
▲ 신천지 대전교회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용문동과 탄방동 지역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나나를 선물하고 있다. 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 이하 신천지 대전교회)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교회 인근 경로당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올해는 설을 맞아 22일, 용문동·탄방동 지역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나나를 선물했다.
바나나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기 건강을 돕는 대표적인 과일로, 풍부한 칼륨과 섬유질이 혈압 조절과 심혈관 건강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로 회복과 에너지 공급에도 도움을 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매년 설, 추석, 그리고 어버이날까지 잊지 않고 찾아주는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방문이 우리 같은 노인에게는 큰 위로와 다음 명절까지 건강히 지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전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신앙의 기본은 효(孝)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명절에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설 선물 외에도 김장 나눔, 연탄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효(孝)잔치를 이어오고 있다.
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출처 :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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