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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 속천 유람선 선착장 일대서 환경 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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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03 22:07 조회1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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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5-02-03 12:02:51


약 1년 만의 재방문… 쓰레기 총 900L 수거
“시민 위해 다시 깨끗하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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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가 지난달 25일 속천 유람선 선착장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자연아 푸르자’를 진행한 가운데 봉사자들이 부둣가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가 지난달 25일 속천동 유람선 선착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 지역으로 선정된 선착장 일대는 진해지부가 지난 2023년에 진해루와 함께 해양쓰레기 감소 캠페인을 펼치며 1년간 정기·집중적으로 정화 활동을 한 바 있었다.

진해루와 선착장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 문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본 시민과 공공기관이 지난해에는 중앙시장과 이동 철길 등 진해 내 다른 지역에 대한 정화 활동을 여러 차례 요청했다.
 

이에 진해지부는 지난해 다양한 곳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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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가 지난달 25일 속천 유람선 선착장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자연아 푸르자’를 진행한 가운데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


이후 약 1년 만에 선착장을 방문한 진해지부는 한 해 동안 쌓인 각종 해양쓰레기와 무단 투기 쓰레기를 보며 다시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4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람선 선착장부터 진해 해양경찰서까지 300m 구간 내 화단, 부둣가, 산책로 등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900L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1년 만에 선착장에 돌아와 보니 그새 많은 양의 쓰레기가 쌓여 있어서 조금 놀랐다”며 “반짝이는 바다처럼 선착장 주변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니 추운 바람에도 즐겁게 활동했다”고 말했다.

진해지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진해지부가 예전부터 가장 많이 활동했던 선착장에서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깨끗한 공공장소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203/130956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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