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제설 봉사활동 실시

김상득 기자 kim00sd@hanmail.net입력 2025.02.09 08:26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회원들이 지난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천 일원에서 폭설로 쌓인 눈치우기 ‘자연아 푸르자’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리뷰 김상득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가 7일 오전 10~12시까지 청주시 가경동 가경천 일대에서 눈 치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청주지부 55명의 봉사자들은 ‘자연아 푸르자’ 환경보호 캠페인 정기봉사 일환으로 기록적인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 발산교 가경천변 인근에서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도로와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60대 가경동 주민인 최모 씨는 “많이 내린 눈을 치워줘서 걸어 다니기 편해졌다”며 “이렇게 추운 날에도 주민들을 위해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나서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박상금 가경동 동장은 “추운 날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눈이 앃여 미끄러우니 안전에 유의해 작업해 달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해마다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자연아 푸르자 △다다익선 화분 나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새끼손가락’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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