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신천지 마산교회, 말씀대성회 개최…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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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기 기자 입력 2025.02.09 10:36 수정 2025.02.09 10:50

조성복 담임 “성경은 생로병사 해결 위한 필독서”

8일 신천지 마산교회가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로 오시오’라는 주제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조성복 담임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_신천지 마산교회)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마산교회(담임 조성복, 이하 신천지 마산교회)가 8일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로 오시오’를 주제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월 18일 신천지 부산교회에서 열린 ‘진리를 알려면 신천지로 오시오’ 말씀대성회의 후속 행사로 진행됐다.

강연 전, 신천지 마산교회는 1층 홍보관에서 교회 연혁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신천지예수교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손 마사지 및 전통놀이 체험 부스 ▲기수 퍼포먼스 등 특별공연 ▲11만 수료 특별 영상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조성복 담임은 ▲요한계시록의 의미 ▲성경 속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계시록·창세기의 비밀 ▲비유된 나무와 열매의 의미 ▲생명나무에 대한 성경적 증거 ▲신천지를 찾는 이유 등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조 담임은 “요한계시록은 단순한 서신서가 아닌 예언서로, 이뤄진 것을 보고 믿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며 “성경은 신앙인뿐만 아니라 생로병사 문제 해결을 원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 목회자는 “신천지가 요한계시록을 가르치는 이유를 알게 됐고, 앞으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관계자는 “말씀대성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신앙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 779개 교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해외에서는 88개국 1만3448개 교회와 협약을 맺고 있다.

출처 :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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