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 광명교회, 광명시 독거노인 위해 도시락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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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1 22:15 조회29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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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5/02/11 [14:42]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광명교회는 2월11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5일 오후 3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광명교회(담임 전민중·이하 신천지 광명교회) ‘행복의 손길’이 추운 날씨 속 혼자 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했다”고 알렸다. ‘행복의 손길’은 신천지 광명교회의 40세 이상 부녀회 회원들이 중심이 돼, 광명시 지역 사회를 위해 무료 급식과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
이 자료에 따르면, 입춘이 지나도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행복의 손길’ 봉사단은 광명시 주민센터가 선정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신천지 광명교회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3명에게 연락을 취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도시락에 들어갈 샐러드·멸치볶음·미역 줄기 등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해 노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며 도시락을 배달했다.
▲ 지난 5일 ‘행복의 손길’ 봉사자들이 신천지 광명교회에서 도시락에 넣을 반찬을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신천지 광명교회]
▲ 지난 5일 ‘행복의 손길’ 봉사자들이 광명시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천지 광명교회]
▲ 지난 5일 ‘행복의 손길’ 봉사자들이 만든 반찬 사진 ©[사진 제공=신천지 광명교회]
도시락을 받은 방명자(84·여·경기도 광명시) 할머니는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를 많이 하면 주민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이 생겨 노인들이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정희(57·여·경기도 광명시) 씨는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를 자원했지만, 오히려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면서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진 것 같다”며 “도시락을 받은 후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의 손길’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다양한 봉사를 하겠다”며 “여러 봉사단체에서도 이렇게 작은 사랑을 실천해 밝은 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의 손길’은 100세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빈곤에 시달려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거나 외부 활동의 한계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를 지속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이바지할 계획을 밝혔다.
출처 : https://www.breaknews.com/1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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