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청년 7만명 동시 헌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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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31 23:19 조회3,6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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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기자 / yh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22-07-31 09:34:46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 30일 출범
예수의 이웃사랑과 ‘더 나은 미래’ 만드는데 앞장
▲ 신천지예수교회가 주도한 청년자원봉사단체 위아원이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공식 출범했다. [스카이데일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국내 최대 9만명 규모의 청년 자원봉사단체를 출범시키고 국내에서 7만명 단체 헌혈이라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믄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단 대표자 1000여명과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청년봉사단 ‘위아원’ 출범식을 가졌다.
참석하지 못한 9만명 봉사단원도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뜻을 같이 했다.
위아원 봉사단은 출범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8월27일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7만명이 동시에 서울·부산·인천·대구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각 혈액원에서 ‘헌혈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3개월간 생명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래를 주도할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다”면서 “예수님이 청년 나이에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우리나라 기독교 청년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위대한 역할을 해왔듯이 진리·사랑·평화라는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신천지교회 청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가장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위아원 봉사단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국내외 청년 회원 9만명으로 결성된 사회봉사 단체로써 국내 총 12개 지부와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75개국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아원은 헌혈 봉사와 함께 △지원봉사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앞장선다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현재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많이 토론했다. 위아원 봉사단에는 창업자·기획 개발자·디자이너·의료인·사회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단원이 많다. 이들과 함께 청년세대 고민을 풀어나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전날과 당일 자가 키트 검사 후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된 사람에 한정해서 입장했으며 마스크 의무 착용, 입장 전 손소독 및 열측정, 사람 간 간격을 유지,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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