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뉴스], 국내 최대 청년봉사단 '위아원' 출범…첫 행사는 7만명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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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31 23:13 조회3,7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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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 기사승인 : 2022-07-30 21:17:58
-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도 실시간 영상중계 참가
- 신천지 국내외 청년 9만명, 헌혈 비롯 각종 사회봉사 앞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총회장 이만희)이 국내 최대 9만 명 규모의 청년 자원봉사단체를 출범시키고, 7만 명 단체 헌혈이라는 세계 유례없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 신천지 청년봉사단 '위아원' 소속 회원들이 30일 출범식을 갖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30일 신천지 부산 야고보지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자원봉사단 대표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봉사단 '위아원' 출범식이 열렸다. 참석하지 못한 9만 명 봉사단원도 실시간 중계로 뜻을 같이했다.
위아원 봉사단은 출범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다음 달 27일 세계 최대 규모인 7만 명(국내)이 동시에 서울·부산·인천·대구 등 17개 광역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3개월간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축사로 참여한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첫 봉사활동을 헌혈 캠페인으로 정하고 참여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코로나 재확산 위기 상황 대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우리는 이 시대에 태어나 이 시대를 밝히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며 "예수님께서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사람이 제일이다.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위아원 봉사단은 신천지 소속 국내외 청년 회원 9만 명(국내 7만, 해외 2만)으로 결성된 사회봉사 단체로, 국내 총 12개 지부와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75개 국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위아원은 헌혈 봉사와 함께 △지원 봉사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평화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앞장선다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위아원 봉사단에는 창업자, 기획 개발자, 디자이너, 의료인, 사회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단원들이 많은데 이들과 함께 청년세대 고민을 풀어나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도 연제구에 자리를 마련, 실시간 영상중계를 통해 청년봉사단 '위아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처 :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2073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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