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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제2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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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3 22:17 조회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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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기자 승인 2024.11.03 08:41


57개국 종교지도자 1,000여 명 1박 2일간 경서 교류 일정 마쳐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교 종교지도자 대표의 ‘요한계시록 스피치’ 눈길
이만희 총회장, “천국도 하나님도 하나, 하나되려면 각 종교 대화·소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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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천지예수교회)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1년간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정신이 깨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배우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열심히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인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한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성료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불교 종교지도자 바라트 대쉬라트 스샤트 트리라트나 붓다 명상 지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으며, 배운 내용에 감동해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도 참여했다.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은 각 종교 간 경서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여 분쟁을 없애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도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당시 “각 종교가 가진 ‘경서’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근본적인 내용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면서 “각 나라의 모든 기독교인, 종교인들은 자기 경서를 토대로 서로 알아보고 확인해서 이제는 정말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뜻에 동조한 57개국 1000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8개월 만에 다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연합 수료식 참석을 시작으로 31일에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소개와 성취된 요한계시록에 대해 배웠다. .
 
마지막 날인 1일에는 불교와 힌두교, 기독교, 이슬람교 종교지도자가 각 종단을 대표해 그간 배워왔던 계시록에 대해 스피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불교 종교지도자 대표로 요한계시록 1장 1절부터 8절의 내용으로 스피치를 한 현산 스님은 “편견없는 자비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협회와 장애인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우연한 계기에 이 총회장의 평화행보를 알게 됐고, 저 역시도 평화 봉사의 일원이 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성경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각 종단 종교지도자들의 스피치에 이어 이 총회장이 계시록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이 총회장은 “천국도, 하나님도 하나다. 하나가 되기 위해선 대화도 하고 소개도 해야 한다”며 “온 세상 어떤 사람이라도 경서를 가지고 비교해볼 생각이 있으면 신천지예수교회에 와서 비교해보면 된다. 우리는 문 활짝 열어놓고 하나가 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의 강연이 끝난 뒤 천지예수교회로 바꿀 간판과 평화센터 현판 수여식이 이어졌다.
  
피지에서 온 코로이 목사도 “오늘 강의를 통해 어떻게 계시록이 이뤄졌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듣고 진실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피지에)돌아갈 때는 진리를 가지고 갈 것이며, 이곳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나누고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31일 일정 중에는 가톨릭과 이슬람교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40년간 대립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택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민다나오’ 관람이 이뤄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열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이후 귀국한 종교지도자들로부터 ‘동료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다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가 꾸준히 있었다”면서 “이처럼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경서 교류와 평화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범국제적인 종교 화합의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고 본다. 이를 앞당기기 위해 우리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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