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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신천지 말씀 배워볼까?” 교육 자료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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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1 23:33 조회4,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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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view_div01.gif입력 : 2022년 07월 11일


국내외 교회 3624곳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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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성경 교육자료와 강사 파견을 지원받는 교회가 국내외 총 3천 곳이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7월 6일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교회 간 교류 MOU 체결을 맺은 곳은 3624곳이다. 교회 간 교류 업무협약은 목회자, 교회, 신학교 등 개인 및 단체와 체결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총 68개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다. MOU를 맺은 각 교회와 신학교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신학 교재와 신학 강사를 지원하고 교계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이 진행된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교회 간 교류 MOU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We Are One in GOD)”라는 비전 아래 성경 말씀을 통한 교회 간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말씀이 하나님이시니(요1장) 우리가 말씀 안으로 들어간다면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고, 말씀 안에서 우리가 서로 하나 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목회자와 교회 간 MOU는 지난 2021년 8월 28일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40여 명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고 싶다”고 제안하면서 말씀 교류 업무 협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꾸준히 신천지예수교회의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독일의 한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사역자가 우리교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 설교를 해주면 좋겠다. 또 아프리카에 있는 제 지인들도 이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목사는 “나는 9개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 교회 모든 사람들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트디부아르의 한 목사는 “우리에게 성경이 주어졌지만, 지금까지 목사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을 해왔다”며 “우리가 목사다, 박사다 하며 알지 못하는데도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알려주는 사람에게 가서 배워야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듣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부터 유튜브로 공개한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교회 간 교류 MOU를 체결하는 목회자가 증가하고 있다. 교재 지원과 강사 파견 요청이 많은 만큼 이를 위한 준비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며 "MOU 체결의 취지처럼 하나님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될 수 있게 기반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86125&part_id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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