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 ‘다다익선 희망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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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24 09:13 조회4,1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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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7월 19일
영일대 해수욕장서 식물 제공
[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지난16일 (사)경상북도 장애인 정보화 협회포항시 지회와 공동주관으로 “나누면 나눌수록 좋다” 는 "다다익선(多多益善) 희망프로젝트를 신천지 자원봉사단 23명과 포항의 관광명소 영일대 해수욕장앞에서 진행 되었다.
이 봉사 활동은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팬데믹에 빠져 수많은 생명이 대책 없이 목숨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멈추며 정서적 불안과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다다익선”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나누면 나눌수록 좋다” 즉 희망을 나눔으로써 물질의 풍요를 쫓기보다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일어설 힘을 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다다익선”은 ‘힐링 + 나눔과 기부 + 환경’을 골자로 한 코로나 극복 정서 지원(심리치료) 프로젝트로써,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 불안과 심리적으로 위축된 국민들에게 반려식물을 키우게 함으로써 우울감, 자살 충동 예방 등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하여 반려식물 키우기가 원예치료의 효과는 물론이고 심리적 우울감을 치료함이 근본적인 목적이다.
더 나아가 반려식물을 키워서 기부하는 경우는 자신이 키운 반려식물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분양된다는 사실로 인해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반려식물을 기부 받은 경우 자신을 위해 누군가가 정성 들인 반려식물을 분양받았다는 기쁨과, 남에게 도움과 보호를 받는 낮은 자존감에서 자신도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날 활동을 통해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무궁화꽃차 시음과 특히 장애인식 개선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반응은 다다익선 취지를 들으시고 좋은 행사다 나도 잘 키워서 기부하고 싶다며 봉사자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다육이 이름을 예쁘게 지어서 직접 만든 화분에 꽂아가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사)경상북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사무국장은 다다익선 행사 현장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배너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홍보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함께하는 사회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언텍트 상황에서도 방역봉사, 담벼락이야기 벽화봉사, 착한기부 착한소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87171&part_id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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