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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제8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오감 여행 통해 마음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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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03 17:43 조회5,0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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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승인 2022.06.26 23:21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협업, 행사로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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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재상)와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회장 송명호)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군산시 고군산열도와 부안 청지박물관에서 ‘제8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오감 여행 장애인 마음치유’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건강닥터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 의료봉사다. 

행사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회원 5명과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장애의 벽을 허무는 ‘위아원(We are one)’ 장애인 마음치유 봉사로 기획됐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오감 여행 장애인 마음치유’ 봉사로 선유도를 필두로 고군산열도 힐링 여행과 부안 청자박물관 관람했다.

또 제목에 걸맞게 힐링 여행 및 청자박물관 관람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신복순(86)씨는 “남편분이 췌장암 수술하고 허리를 다쳐서 남편 병수발로 여유가 없이 힘들었는데 오늘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오감 여행을 통해 가슴이 확 트이는 최고의 기분이었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이재상 단장은 “장애인이 힐링 여행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염원하며, 진행한 만큼 이번 여행을 통해 치유의 놀라운 역사가 있으시기를 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값진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송명호 회장은 “이번 힐링 여행을 통해 회원들이 멋진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건강을 되찾는 귀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더 좋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 요청으로 ‘생명 ON’ 단체 헌혈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2주 만에 1만8000여 명이 참여해 헌혈증서 3만1528장과 1억원 상당의 헌혈 기부권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단체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16일에는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과 최다 헌혈증 기부 기록으로 한국기록원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소비 착한기부 캠페인, 다다익선 프로그램 핑크보자기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이 강화되던 지난해에는 시내버스 승강장 방역 소독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 :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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